한 사내가 지하철 플랫폼에서 자신의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며 루빅스 큐브 게임을 하고 있다. 15년여 전 등장해 소비자의 관심을 붙잡았던 영국의 과일음료 광고를 다시 보았다.
여행할 때 우리는 우연해서 더 좋은 순간을 마주친다. 그리고 이 순간들은 종종 사는 동안 잘 잊히지 않는 기억으로 자리 잡는다. 핀란드와 서울을 배경으로 이러한 찰나를 그린 단편을 함께 보자.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핀란드의 풍경은 신비롭기까지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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